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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 "9월 4일 추모해야".. 재량휴업 검토 제안
2023-08-25 1418
이창익기자
  leeci3102@hanmail.net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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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이초 교사 49재인 다음 달 4일 각 학교 재량휴업 여부와 관련해 전라북도교육청은 교육부 지침과 달리 학교 자율에 맞기기로 했습니다.


서거석 교육감은 오늘 발표한 입장문에서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교권 회복을 위한 한마음을 이어가야 한다"며 "각 학교는 재량휴업일을 9월 4일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해달라"고 제안했습니다.


교육부는 앞서 재량휴업은 긴급한 사항이 아니면 학기 중 새로 지정할 수 없다며 수업을 중단하고 집단행동에 나설 경우 엄정 대응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시도교육청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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