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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공교육 멈춤의 날' 참여교사 강력 대응 방침
2023-08-24 2534
이창익기자
  leeci3102@hanmail.net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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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인 다음 달 4일 다수의 교사가 재량휴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교육당국이 엄정 대응 방침을 내놨습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재량휴업은 긴급한 사항이 아니면 학기 중 새로 지정할 수 없다며 학생들의 학습권을 외면한 채 수업을 중단하고 집단행동에 나설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일부 초등학교의 경우 당일 휴업 의사를 밝힌 교사가 30여 명에 이르는 등 휴업이나 집단연가를 내겠다는 교사가 늘고 있어 교육청과의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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