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연일 밤낮 없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열대야도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오늘 새벽 전주의 최저기온이 25.1도로 여전히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동부 산악권인 남원도 24.8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이 밤에도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육박하거나 인접한 모습입니다.
올해 주요 지점별 열대야 일수는 전주가 16일로 가장 많았고, 부안 11일, 군산 8일 등을 기록한 가운데 이번주 중반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열대야도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