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기름값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오피넷'처럼 한우고기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 개설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형마트와 정육점, 소매점 등 현재 2300여 개 매장이 등록된 '축산물 가격지도'의 등록업체를 만여 곳까지 늘려 전국의 한우 소매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는 한우 도매값 하락에 비해 소매값 하락을 체감하지 못해 왔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지만 가격 공개가 의무인 주유소와 달리 한우고기 판매점은 의견이 다를 수 있어 실효성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