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도의원들이 다음 주 독도 견학을 가려다 잼버리 논란이 일자 취소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도의회에 따르면 도의원 18명은 오는 14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일본 원전 오염수 반대 행사 등을 벌이기로 했다가 잼버리 파행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이를 취소했습니다.
1인당 경비는 4~5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논란에 대해 도의회 관계자는 지난 5월에 계획된 행사로 외유성 방문 일정은 아니었다며 선을 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