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콘서트가 폐영식을 겸해 오는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늘(6일) 기자회견을 열고 수용인원 4만 2천명에, 관중석의 88%에 지붕이 설치된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콘서트 장소를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장은 새만금에서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며 지난 2일 개영식 탈진과 같은 사고가 없이 K팝 공연이 대미를 장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입니다.
당일 예정된 전북현대축구단의 홈경기는 다른 구장으로 옮겨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