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1991년에 강원도 고성에서 열렸던 제17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이 다시 모이는 행사가 열립니다.
세계잼버리조직위원회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내일(30일)부터 8월 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강원도 세계잼버리수련장과 강원도, 전라북도 일대를 둘러본 뒤, 8월 2일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영식을 관람하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제17회 대회에 참가했던 대원과 지도자, 운영요원 등이 32년 만에 현장에서 만나 추억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한편 제25회 세계잼버리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전라북도 새만금 영지에서 158개국 4만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