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태양광 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군산시청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군산시 등에 따르면, 오늘 아침 9시부터 군산시장 집무실과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등을 대상으로 검찰이 압수수색을 실시해 관련 서류 등 증거물 확보에 나섰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6월 13일, 새만금 육상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강임준 군산시장이 본인의 지인이 대표로 있는 도내 한 건설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