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로드뷰 캡처
장기간 전기요금을 체납해 온 전주 라마다호텔에 대한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한국전력 전북본부는 전주 라마다호텔 측이 지난 3월부터 4개월 동안 전기요금 2,300여 만 원을 체납하고 호텔 운영사 측이 파산함에 따라 어제(19일) 오전 전기 공급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 완산구에 따르면, 200여 명의 수분양자들에게 투자금을 받고 수익을 배분하는 분양형 호텔로 운영하던 라마다호텔은 지난해 11월부터 운영이 중단된 뒤 이해 당사자간 소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