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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전북] 지역 소식 (군산·고창·장수·순창)
2023-07-19 146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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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산 지역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경쟁력를 높이기 위한 중소유통물류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고창군이 일일 명예 청년군수를 위촉하고 군정 홍보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군산]

물류비 절감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온 군산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조촌동에 건립됐습니다.


물류센터는 1만 천 제곱미터의 부지에 연면적 5천 제곱미터 규모로 창고동과 사무동을 갖추고 있으며 공산품 위주에서 벗어나 야채·청과, 정육·수산 등 1차 상품을 포함해 총 1만 6천여 종의 품목을 취급합니다.


군산시는 이번 개장을 계기로 소비자가 가급적 골목상권을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소매가격 상한제 등을 시행해나갈 계획입니다.


[김현석 / 군산시 지역경제활력과장]

"물류센터가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 발판이 될 것이며, 공급단가 인하가 소비자 판매 가격 인하로 연결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고창]

고창군이 제2대 일일 명예 청년군수로 올해 30살의 정승환 농업연구소 대표를 위촉했습니다.


명예 청년군수는 고창군의 대표청년공약 등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역동적인 정책 수행에 참여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고창군은 청년군수제를 통해 군정 소통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승환 / 명예 청년군수, (주)DS농업연구소 대표]

"제2대 고창군 청년군수로 위촉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지역 전체에 선한 영향력을 넓혀 가겠습니다."


[장수]

장수군이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대상자를 다음 달 초순까지 모집합니다.


주택철거비는 최대 7백만 원이고 주택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사업 우선 지원 대상은 천만 원 ,일반은 3백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어 기한 내 신청이 요구됩니다.


[순창]

순창군이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 자율개발 사업 추진에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사업은 노후화한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기본생활 기반 확충과 마을 안길 정비 등 주민 편익 증진에 초점이 맞춰진 농촌지원사항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3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합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김종민

영상제공:군산시(김성민), 고창군(김형주), 장수군(최민광), 순창군(김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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