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오후 들어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도내 9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후 4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군산 어청도가 99.5mm로 가장 많았고, 김제 진봉 57mm, 새만금 28.5mm, 전주 16mm 등을 기록했으며 지금은 시간당 5mm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순간최대풍속이 초속 20미터 이상의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에서 8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0시부터 6시까지 도내 전역에 호우예비특보를 발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