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의 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앱 한국 설치자가 1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어제(11일) 기준 스레드 앱 설치자는 107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출시일인 지난 6일 22만 명에서 닷새 만에 5배 가까이 늘어난 것입니다.
이용자 수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어제 기준 이용자는 52만 명으로 출시일 이용자(16만 명) 보다 약 3배 늘었습니다.
스레드는 500자 이내의 짧은 글로 소통하는 텍스트 기반 플랫폼입니다.
스레드는 가입자가 16억 명에 달하는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구축돼 인스타그램 계정만 있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쉽게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스레드 앱 설치자는 세계적으로 지난 10일 기준 1억 명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