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김경안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이 지역현안 과제로 떠오른 '이차전지 특화단지' 새만금 유치에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김경안 청장은 오늘(12일) 전북도청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중순으로 발표 시점이 다가온 정부의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입지선정 결과와 관련해 "8부 능선을 넘었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여권 정치인 출신으로 개발청장에 임명된 것도 긍정적인 신호라며,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과 기업유치를 중점과제로 제시했습니다.
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정치인으로 유일하게 새만금 분과 전문위원으로 여러 차례 참여한 이력을 강조하며, 현 정부 국정과제를 뒷받침 해 새만금을 동북아 식품산업 허브로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