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자료사진]
전주국도대체우회도로에 낙석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통제가 불가피하다며 국토부가 우회 지방도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익산지방국토청은 어제(8일) 오전 낙석이 발생한 완주군 상관면 신리 산221-1 부근 국도 21호선 경사면 상단부에 암석 6개가량이 위험하게 걸쳐있어 제거가 불가피하다며, 추후 공사 장비 진입로 확보와 암석 제거 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길게는 일주일가량 교통 통제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청은 안전한 운행을 위해 양방향 통제 중인 국도21호선 완주 상관 신리교차로에서 구이 평촌 태봉교차로 구간 5.5km 대신 당분간 구노선인 지방도 749호선으로 우회 운행할 것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