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김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라북도 지역은 오늘(12일) 종일 흐리며 내일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전 11시까지 김제 신포 40.5mm, 정읍 37.8mm, 부안 36.1mm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내일까지 50에서 100mm의 비가, 많은 곳은 15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자정부터 강한 비가 내린다며 천둥과 번개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밤사이 전주와 익산의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돼 전북에서는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