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이 남원 임실 순창 당협위원장을 사퇴한데 대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용호 의원은 최근 '새로운 정치여정을 시작하며'라는 입장문을 통해 인구 감소로 선거구 변화가 불가피한 지금이 결단을 내릴 때라고 생각했다며 지역 현안도 챙기고 더 큰 정치인으로 당당히 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 의원의 행보는 국민의힘 입당과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유권자의 심판을 회피한 것과 다름 없어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