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전주시
비대면 유통시장의 확대로 벼랑 끝에 몰린 오프라인 기반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진출을 돕기 위한 행사가 열립니다.
전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소담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행사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강연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채팅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하는 스트리밍 방송인 ‘라이브 커머스’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법 등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약 80만 명의 라이브 커머스 팬을 보유한 쇼호스트 ‘리코’와 스마트 스토어 ‘윤용현의 도끼농장’을 운영하는 배우 윤용현씨 등이 강연에 나섭니다.
행사에는 전북지역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온라인분야 사업 희망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 방법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해 일반공지란에서 사전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됩니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