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시의원들에게 돈 봉투를 건넨 김제지평선축제 제전위원장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김제경찰서는 지난해 9월 시의원에게 돈 봉투를 전달해 수사를 받던 제전위원장 A 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이달 초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해당 위원장은 김제시의회 소속 시의원 14명에게 50만 원씩 총 700만 원을 건넨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으며 지난해 10월 문제가 불거지자, 관행적으로 제공하던 식권 대신 현금을 제공하려 했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