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국민의 절반 가량은 이동관 특보의 방통위원장 임명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이동관 특보의 방통위원장 임명에 대해 55.4%는 언론 장악 의도가 있는 잘못된 인사라고 답했고, 31.1%는 공정한 방통위원장 역할이 기대된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정부에서 언론 자유가 퇴행했다는 응답은 54.8%, 나아졌다는 응답은 27.0%, 과거와 비슷하다는 응답은 13.0%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39명을 무선 ARS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