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하나로마트에서 구매한 빵을 먹다 이물질이 나왔다며 협박해 돈을 뜯어낸 50대가 붙잡혔습니다.
무주경찰서는 무주읍과 경상도 일대의 하나로마트에서 빵을 사 먹은 뒤 플라스틱이 나왔다며 식약처 등에 신고한다고 협박해 8차례에 걸쳐 1,100만 원가량을 편취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하나로마트 등 빵집이 보험처리를 꺼리는 점을 악용해 범행을 벌였으며 여죄를 조사한 결과 미수에 이른 건도 5건에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