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공무원 노조가 내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을 촉구했습니다.
전북지역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속 노조원 20여 명은 오늘(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낮은 인상률의 보수를 통보하고 무조건적인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며 현실화가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지난 3년간 감소한 실질소득 37만 원을 비롯해 급식비와 6급 이하 직급 보조비 인상, 초과근무수당과 연가보상을 민간과 동일하게 개정할 것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