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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전북] 지역 소식 (고창·무주·장수·익산)
2023-05-16 131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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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창에서 판소리연수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인 '신재효판소리공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무주군이 관내 세대에 일산화탄소 누출 경보기를 보급합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창]

신재효판소리공원은 지난 3년간 3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면적 610제곱미터의 한옥 3개 동으로 조성됐습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기획된 공원에서는 판소리 교육과 체험은 물론 다채로운 공연을 할 수 있고 올해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심덕섭 / 고창군수]

"이번 판소리 전문 연수·체험시설 개관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판소리 성지로 발돋움 해가겠습니다."


[무주]

무주군이 관내 취약계층과 75세 이상 세대주 가구 4,930세대에 일산화탄소 누출 경보기를 보급합니다.


경보기는 각 마을 이장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 관계자와 함께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설치하는데 사전교육이 이미 실시됐습니다.


군은 앞으로 만 2천여 전 세대에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종현 / 무주군 산업건설국장]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사업을 통해 더욱 안전한 무주, 행복한 군민들의 삶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장수]

장수군이 저탄소 한우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전북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 등 유관기관과 사업화 협약식을 열었습니다.


장수군은 한우 유전체 분석과 이력제 정보를 바탕으로 탄소 저감을 추진할 경우 탄소 배출이 65%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며 시장 선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익산]

익산함열농공단지에 경관조명전문업체인 주식회사 '뒤에있다'가 입주합니다.


익산시와 투자협약한 이 업체는 만 2천 제곱미터 부지에 오는 2026년까지 44억 원을 투자하고 30여 명을 고용해 공연기획에 맞춘 LED경관조명기구 등을 생산하게 됩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김종민

영상제공:고창군(김형주), 무주군(윤만회), 장수군(최민광), 익산시(최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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