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완주군이 마을방범 CCTV를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금강미래체험관이 전시장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방문객들을 맞이 합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완주]

완주군은 내년부터 3년간 마을방범CCTV와 통합관제센터를 연결해 매일 24시간 상황관제를 실시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현재 통합관제는 차량판독과 공원 학교 방범 등에 사용하는 1205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 천7백여 대의 마을CCTV가 추가돼 관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군은 이와 함께 노후 CCTV 교체와 광케이블 전용망 설치를 추진합니다.

[선기돈 / 완주군 재난안전과 통합관제팀장]

"통합관제센터가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군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군산]

옛 철새조망대에서 이름을 바꾼 군산의 금강미래체험관이 전시실 공사가 마무리되고 문화관, 생태관, 미래기후변화관 등 3개의 공간으로 개편됐습니다.

각 전시장에는 금강의 유적지를 비롯해 주요 포구와 서식 생물 모형 ,기후위기 체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시범 운영기간에는 무료로 일반에 개방됩니다.

[김제]

김제시가 경찰, 보험공단 등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노인학대 예방과 근절에 적극 나섰습니다,

기관들은 시민과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강화하고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합니다.

[임실]

임실군은 옥정호 붕어섬에 작약을 비롯해 29종의 계절꽃 5만 그루를 식재했습니다.

군은 붕어섬 생태공원 전체를 산림욕장으로 지정했으며 방문객들이 힐링과 정서적 안정을 기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함대영

영상제공:완주군(김성회), 군산시(김성민), 김제시(전병일), 임실군(최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