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주시청 광장에서 예정돼 있던 어린이날 행사가 궂은 날씨로 축소 진행됐습니다.
오늘 낮 전주시청 1층 책기둥도서관에서 진행된 어린이날 기념식에는 전주 지역 어린이와 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과 축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또 시청 광장에는 짐볼놀이터와 대형젠가 놀이존 등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마당이 마련됐으며, 오는 7일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한편 국립전주박물관과 전주교대, 그리고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도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들이 준비됐지만 궂은 날씨로 실내행사로 대체되거나 축소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