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과 전라북도가 유아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유보통합'의 선도모델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장은 오늘(28일) 도교육청에서 첫 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2850원인 어린이집 급식비를 3500원 수준의 유치원 급식비에 맞추기로 하고 재원은 공동 부담하기로 하는 등 어린이집과 유치원 격차해소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또 전북형 유보통합 선도모델 구축과 농촌유학 지원 대상 확대, 학생급식비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