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새만금에 1조 원대의 한·중 합작 투자가 또 한 번 성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 등에 따르면 LG화학은 세계 1위 코발트 생산업체인 중국의 '화유코발트'와 함께 새만금국가산업단지에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33만 제곱미터 규모의 배터리 소재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지난 달 국내 이차전지 기업인 '에코프로'와 중국 전구체 생산기업 'GEM'의 새만금 합작투자 발표에 이은 두 번째 1조 원대 투자로, 오는 19일 투자협약식이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