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주시가 '출향 청년'의 취업 지원에 나섰지만 참여율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시는 전북을 떠났다가 다시 전주시에 전입한 청년에게 2년 동안 최대 90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해당 청년을 고용한 기업에게 1,200만 원을 지원하는 '출향 청년 취업 지원' 사업의 신청자가 미달돼 상시 모집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처음 시행된 해당 사업은 당초 2월까지가 신청 마감이었지만, 현재까지 모집 인원은 4명으로 목표 인원인 16명에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