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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시군, 노령층 목욕비 지원 천차만별
2023-04-15 320
정태후기자
  zeegee2@hanmail.net

[전주MBC 자료사진]

노령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목욕비 지원사업이 자치단체에 따라 천차만별로 시행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원시의 경우 70세 이상 노인들에게 연간 12매의 목욕권을 지원하는 반면, 완주군은 75세 이상 생계·의료급여 수급 노인들에게만 연간 6매를 지급하고 있으며, 무주·고창·부안은 아예 조례가 제정돼 있지 않습니다.


전북도의회 김만기 의원은 전라북도가 나서 지자체별 조정과 함께 관련 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시스템 정비와 단가 조정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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