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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명 고싸움 장관 연출".. '순창 군민의 날' 내일(14일) 개최
2023-04-13 271
이정용기자
  jylee@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600명이 고싸움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대규모 향토 문화 행사가 열립니다. 


순창군은 내일(14일)부터 이틀 동안 순창읍 중앙도로 일대에서 '제61회 군민의 날' 행사를 연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행사는 지역 고유의 향토 문화를 이어가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학생 100명이 자신의 소원이 담긴 축등을 들고 취타대와 함께 시가 행진을 펼치면서 시작됩니다.


이어 600명이 즐기는 우리나라 고유 민속놀이인 고싸움이 진행됩니다. 


또 음악회와 체육대회, 치맥 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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