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형 자치경찰제’가 내년 시범사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가 발표한 자치경찰제 시범모델안에는 경비와 교통, 여성청소년 사건 등에 대한 초동수사를, 전북도지사 아래 자치경찰이 수행하고, 전북경찰청 인력 가운데 70%에 육박하는 3,500여 명을 수혈 받는 계획 등이 담겼습니다.
이 밖에 도내에서 연간 500억 원에 이르는 과태료와 범칙금을 자치경찰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