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군산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가 4년 만에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 됐습니다.
오늘(9일) 오전 7시 20분부터 전주MBC에서 생중계된 이번 대회에는 엘리트 선수와 군산시민, 동호인 등 6천여 명이 참가해 월명종합경기장을 주무대로 근대문화박물관과 옛군산세관 등 군산 시내 근대문화유산 주변을 달리며 기량을 뽐냈습니다.
아시안게임 출전권이 달린 풀코스에선 충남도청 전수환 선수가 2시간 16분 28초로 남자부 1위를, 논산시청 이수민 선수가 2시간 34분 59초로 여성부 1위에 올랐지만, 모두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