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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현진, 전주국제영화제 '올해의 프로그래머' 선정
2023-04-07 486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배우 백현진이 전주국제영화제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선정돼 관객들에게 영화를 소개합니다.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오는 27일 개막하는 영화제 'J 스페셜:올해의 프로그래머' 섹션을 통해 백현진 배우가 선정한 루이스 부뉴엘 감독의 '자유의 환영' 등 3편, '경주', '디 엔드' 등 출연작과 연출작 4편을 소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백현진 배우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경관의 피'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해 이름을 알려왔으며, 대중음악가이자 화가로도 활동해 왔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올해의 프로그래머' 섹션에는 지난 2021년 류현경 배우, 지난해 연상호 감독이 프로그래머로 선정돼 본인의 영화적 시각과 취향에 맞는 영화를 소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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