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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고금리에 이자 장사..책임 다해야"
2023-03-22 269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전주MBC 자료사진]

전주시의회에서 전북은행의 높은 대출금리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전주시의회 전윤미 의원은 오늘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대출금리와 예적금 금리 등 저축성수신금리의 차이인 '가계 예대금리차'가, 전북은행의 경우 7.18%p로 부산은행보다 5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전북은행이 소상공인 등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전북은행이 지난해 2,000억 원이 넘는 당기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이자 장사'에 몰두하고 있다며 '향토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전주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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