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소방 당국이 최근 잇따르고 있는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전라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축사 화재는 모두 269건으로 5명이 다치고 161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특히 봄철과 겨울철에 화재가 집중되고 있다며 전열기구와 전기 설비를 점검하는 등 화재 예방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화재 원인 별로는 전기적 요인이 108건으로 40%를 차지했으며, 부주의 72건, 기계적 요인이 20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