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세아베스틸 사고 직후 즉각적인 작업중지명령이 없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성명서를 내고 지난 2일 사고 당시 2명의 노동자가 중상을 입어 재해가 재발할 급박한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야 했지만, 고용노동부가 사흘 뒤에야 일부 작업만 중지명령을 내렸다고 지적했습니다.
노동부 군산지청은 당시 사고자 중 1명은 중상, 1명은 경상으로 인지해 행정처분 요건이 되지 않아 작업중지명령을 내리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