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지난달 전라북도의 고용률은 상승하고 실업률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2월 전라북도 고용동향을 보면, 고용률은 61.9%로 전년 동월 대비 1.9%p 상승했고, 실업률은 0.4%p 낮은 2.2%를 기록했습니다.
전라북도 고용률은 지난해 12월 50%대로 떨어진 뒤 2개월 만에 60%대로 재진입했습니다.
2월 산업별 취업자 증감을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광공업, 건설업은 증가했지만,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