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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에 화재 잇달아..만경강 들불·임실 산불
2023-03-06 500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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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6일) 오후 2시 15분쯤 김제시 만경읍의 한 뚝방에서 불이 나 갈대 등이 불타면서 화염이 수백 미터에 걸쳐 치솟았고 연기도 심했습니다. 


소방인력 등 100여 명과 장비 20여 대가 출동해 4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는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변 산책용 데크 등 공공시설물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오후 1시 5분쯤 임실군 금성리에서는 야산에 불이 나 임야 0.4ha를 태우고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는데 성묘객의 실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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