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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지정 서비스센터에서 불이 나, 외제차 4대가 불에 타 수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1일) 새벽 5시쯤 전주시 만성동의 한 수입차 브랜드 서비스센터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지만, 외제차 4대와 장비, 건물 내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억 5천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수리 대기 중이던 SUV 차량의 조수석 뒤쪽의 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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