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배우자 출산휴가를 늘리고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을 늘리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보호와 출생 직후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기존 10일이었던 출산휴가를 15일로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현재 1년으로 제한된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도 2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