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주푸드 효천직매장이 불법으로 위탁계약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전주시는 오늘(2일) 감사결과 발표에서 전주푸드가 지난해 4월 개장한 직매장의 카페테리아를 위탁 계약하는 방식으로 공유재산관리법을 위반했고, 마을부엌 프로그램 참가비 470여만 원도 위탁업체 통장으로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주푸드 이사가 용역의 책임자로 참여하는 등 정관 위반 사항도 적발했는데, 문제가 제기된 센터장은 지난달 사직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