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익산시의회 의장의 친인척과 지인이 잇달아 의회에 채용돼 특혜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익산시의회 내부에서는 지난해 12월 7급 상당의 일반임기제공무원인 정책지원관으로 최종오 의장의 조카사위가 채용됐다며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이 독립되자마자 의장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의장 운전비서 역시 기존 운전직 공무원 대신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으로 최 의장의 지인이 채용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