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낮은 공사금액으로 유찰이 거듭되는 노을대교를 4차선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해당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공식 제기됐습니다.
고창군과 부안군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노을대교가 현재의 계획대로 2차선으로 진행될 경우 역할의 한계가 분명할 뿐 아니라 호남권 마지막 단절구간을 연결한다는 의미도 퇴색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돼 수차례 유찰된 만큼 4차선 확장을 통한 공사비 증액으로 사업이 적기에 착공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