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농촌 빈집 수십여 곳을 돌며 억대 금품을 훔친 40대가 검거됐습니다.
남원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상 상습절도 혐의로 48살 A 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동종 전과가 있는 A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전북과 경기, 충청 등 보안이 허술한 농촌 빈집 60여 곳에 들어가 1억 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으며, CCTV 등을 통한 추적에 나선 경찰에 의해 인천의 한 숙박업소에서 검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