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코로나19로 3년 간 열리지 못했던 연말연시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열립니다.
전주시는 오는 31일 저녁 7시부터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불꽃놀이 등을 곁들인 '전주 제야 축제'를 열 예정이고, 익산시도 경주시와 이원중계로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진행합니다.
같은 날 오후 4시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에서는 '해넘이 문화제'가, 부안 변산 해수욕장에서는 제8회 변산 해넘이 축제가 열립니다.
계묘년의 시작을 알리는 해돋이 행사는 1월 1일 군산 선양동 해돋이 공원과 임실 국사봉 주차장, 남원 덕음봉 팔각정, 무주 향로산 제1 전망대 등에서 열립니다.
10.29 참사 이후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데 대한 경각심 또한 커져서 각 지자체는 안전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