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정부의 공공기관 채용 실태 전수 조사 결과, 도내 공공기관 4곳이 적발됐습니다.
정부합동기구인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 추진단'은 전수 조사를 거쳐 전국적으로 47건의 채용 비리를 적발했는데,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테크노파크,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주문화재단이 포함됐습니다.
이들 기관은 채용 과정에서 응시자의 평정 순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잘못을 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전라북도는 조만간 자세한 감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