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종교관광 3대 거점시설 구축이 완료됐습니다.
전주시는 전주 만성동 서고사 일원에 종교 관련 복합문화공간인 불교 세계평화명상센터가 공사를 마치고 오늘(24일) 준공법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불교 세계평화명상센터는 6,999㎡ 부지에 연면적 4,368㎡,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명상과 순례의 기능을 갖춘 명상생활체험관과 교육복합관, 목조명상체험관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로써 전주에는 지난해 문을 연 천주교 세계평화의전당과 지난 3월 개관한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 등 3대 종교 거점시설이 모두 들어서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