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연일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전주지역 제설작업이 계속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어제(22일)부터 백제로와 팔달로 등 도로 80개 구간에 기존 제설차량 35대에, 스키로더 등 14대 장비를 추가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오늘 새벽에는 전 직원을 비상소집해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이면도로와 보도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시는 낮 시간대 기상과 도로 여건을 따져 시내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질 경우 전세버스 20대를 투입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