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연말 국회가 파행을 겪으면서 전북 관련 법안의 통과 여부와 지역 몫의 예산 확보 규모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앞서 지난 8일,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 근거가 되는 '새만금 사업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조세특례제한법과 전북특별자치도법, 남원 국립의전원법은 아직 상임위나 법사위에 머물러있습니다.
전북 몫의 국가예산 확보 규모도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여야의 예산안 협상 타결이 주말을 넘겨 더 장기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