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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남원·완주·임실·익산)
2022-12-13 480
이창익기자
  leeci3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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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남원시 운봉읍에 100호 공공 임대주택이 들어섭니다. 


완주군이 폐교를 활용한 소셜 굿즈 혁신파크가 전국 우수 사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지역 소식, 이창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남원]

남원시는 귀농 귀촌인과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마을 정비형 공공 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북형 공공임대주택 지원 사업에 선정돼 도비 23억 원을 확보한 남원시는 211억 원을 들여 운봉읍에 100세대 규모의 주택을 오는 2026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또 허브 체험과 건강 치유, 청년창업 지원 등 운봉읍 만의 특색 있는 마을 정비 사업도 함께 진행됩니다.


[임희철 / 남원시 농촌활력과] 

"시 부담금 완화를 위한 전북형 공공임대주택 지원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하여 남원시 인구유입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더욱 확대해 가겠습니다."



[완주]

완주군의 소셜굿즈 혁신파크가 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지역경제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옛 삼례중학교를 리모델링한 '소셜굿즈 혁신파크'는 환경과 교육, 돌봄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공동체 25개소가 입주해 일자리 제공과 상품 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회적 경제의 거점공간으로 소문나면서 이를 배우려는 자치단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실]

임실군에서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가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임실 꿈의 오케스트라는 협주를 통해 자존감과 올바른 인성을 갖추는 문화예술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56명의 아이들이 일주일에 2번 바이올린과 첼로, 플루트 등 8종의 클래식 악기를 무료로 배우고 있습니다.



[익산]

익산시가 4년 연속 전북도 투자유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익산시는 경기 침체 상황에도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제4 산업단지는 100% 분양을 완료하고 제3 산단도 97.6%, 국가 식품클러스터는 약 8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미원상사를 포함한 44개 업체와 8천 8백억 원 규모의 협약을 체결해 2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MBC뉴스 이창익 입니다.


영상편집: 김종민 

영상제공: 남원시(강석현), 완주군(김회성), 임실군(최제영), 익산시(최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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