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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북 기자상, 전주MBC '장수군 수의계약 특혜 의혹' 기획부문 본상
2022-12-06 798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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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기자협회는 오늘 '2022 전북기자상' 심사를 열고 전주MBC 조수영, 정자형 취재 기자와 정진우, 권회승 영상 기자의 '장수군 수의계약 특혜 의혹' 보도를 기획 부문 본상으로 선정했습니다.


해당 보도는 장수군수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지역 업자의 금품 선거 사건을 추적해, 단체장과 업자의 유착 의혹과 일감 몰아주기 등 자치단체 수의계약을 둘러싼 특혜를 고발했습니다.


이밖에 '강임준 시장 금권선거 의혹'을 최초 단독 제기한 강동엽, 허현호, 정자형 기자는 취재 부문 장려상에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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